이벤트
- 1월 문화 이벤트
- admi* | 2016-12-28 15:06:12 | 조회수 2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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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 2017-01-04답글(0) | 수정 | 삭제
큰 무대를 가진 공연을 최근에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꾸준히 문화생활을 해오던 저지만, 아무래도, 연말이 다가오다보니깐 시간을 미루고, 차라리 송년모임을 나가게 되고, 그렇게 모임을 나가다 보니 그 날 뿐만 아니라 그 다음날까지 소진해버리는 제 모습이 새해를 맞아 보이고 뭔가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내가 사랑하던 문화생활을 다시 꾸준히 해야겠다, 조금만 더 그냥 시간을 보내면, 아예 습관을 잊고, 놓쳐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연극 꼭 보고싶어요. 이 연극이 마침 보지 않은 작품이고, 거기다가 드럼이 등장하는 공연이라서, 박진감 넘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연주기구들이 있는, 공간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시킬지도 정말 많이 기대돼요! 꼭 보고싶은 새해 연극 드럼캣 기대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이벤트 응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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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 | 2017-01-03답글(0) | 수정 | 삭제
중고등학생 아들 딸을 두고 있는 올해 48세로 평범한 아이들의 엄마랍니다~ 작년에 건강에 무리가 생겨서 체중을 감량하느라 각종 운동과 식이욕법으로
무려 체중을 12키로를 감량하였습니다~물론 현재도 꾸준한 운동으로 유지잘 하고 있구요~~끝으로2016년도에 체중을 감량하면서 맞는옷이 없어서 고민하던중
난닝구모델분처럼 핏은 아니지만 이런옷도 나한테 맞는구나!하면서 기쁘게 생활할 수 있었답니다~ 2017년도에도 지치지 않고 제 자신과의 약속을 잘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이번공연으로 제게 기회를 주신다면 힘차게 힘받아서 감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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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림 | 2017-01-02답글(0) | 수정 | 삭제
올해 24살된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때 음악하는게 꿈이여서 음대 준비를 했었습니다. 현역땐 실력도 부족하고 경쟁률도 너무 높았던 탓인지 떨어졌었습니다. 그렇게 재수, 삼수까지 이어지다가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기도하고 눈치가 보여서 그렇게 하고싶고 가고싶어했던 음대입시를 때려치고 23살에 다른 학과로 대학진학을 했습니다. 1학년으로 지내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이 있었는데.. 같은학교 음악 전공을 하는 학생들을 보는게 저는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부럽기도하고 다시 음악을 시작하고싶기도하고 ... 현재 지금도 그렇습니다. 다른 학과로 넘어와버렸지만 항상 생각나고 음악을 했던 제가 너무 그립기도 합니다. 만약 당첨이 된다면 심장이 쿵쾅대는 드럼소리를 들으면서 원없이 즐기고 보고 듣고오고싶습니다. 위로가 정말 많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