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 2월 문화 이벤트
- admi* | 2017-02-01 09:28:02 | 조회수 2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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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 | 2017-02-03답글(0) | 수정 | 삭제
난닝구 옷을 구입하다가 윤도현밴드 콘서트 이벤트를 봤습니다. 저는 딸과 아들 남매를 가진 이제 50대에 진입한 주부입니다. 난닝구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나이와 상관없이 즐겨 입어요. 주변에서 다들 '젊어보인다'고, ' 어디서 이런 옷을 사냐'고 물어오기도 한답니다. 딸은 대학을 가면서 이미 저희 부부의 품을 4년전에 떠났고, 이제 고3 아들이 재수를 하기위해 곧 저희 부부의 품을 떠납니다. 거의 신혼 때를 제외하고는 우리 부부 끼리만 살아 온 적이 없는데, 둘째마저 저희 부부의 품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허전해지네요. 아이들이 없어도 저희 부부가 신혼때처럼 새로운 감정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콘서트 당일에 오늘 주문한 난닝구 옷을 걸치고 간다면 더 젊어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지 안을까하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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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 | 2017-02-01답글(0) | 수정 | 삭제
오랫동안 YB에 빠져있어 아직도 스치며 목소리만 들어도 눈낄이 가는 YB죠... 사랑투 뮤비를 보고 출근하다 가끔 지각을 하곤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도 윤도현의 목소릴 들으면 셀레임을 갖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살다보니 한번도 윤도현밴드에 콘서트한번 가보지 못하고 언제나 티비에서만 보던게 다였는데.... 티비에 윤도현이라도 나오면 친구들이 내 생각이 난다며 어디에 윤도현 나온다하곤 전화도 하죠...ㅋㅋ
이번엔 직접 좋은기회에 YB콘서트를 직접보고싶은 맘이 간절하네요...^^ 당첨된듯 벌써 누구와 함께 이 좋은 곳에 함께 갈까 싶어지네요... 아~~~~ 들뜨네요..^^